영남취재본부 구대선기자
이랜드리테일(대표 윤성대)이 명절을 앞두고 ‘동행축제’에 참여하며 소상공인 진흥공단과 협력해 각 지점에서 ‘소상공인 행복상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랜드리테일은 전국 6개 지점(NC해운대점, NC송파점, NC대전유성점, 뉴코아아울렛 평촌점, 뉴코아아울렛 인천 논현점, 동아백화점 쇼핑점)에서 오프라인 판매전을 열고, 지역의 우수한 중소 업체, 소상공인 제품을 경품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소개한다.
대표적으로 NC송파점은 오는 9월 6일부터 9월 10일까지 행복상회를 열고, 중소 업체, 소상공인이 제작한 의류, 도자기 제품, 주얼리, 생화, 뜨개 용품, 비건 세제 등 지역의 우수한 제품들을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현장에서는 행복상회 제품의 구매 영수증 제출시 에어볼 이벤트 참여 및 경품 증정, 사은품 증정, 상품권 증정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랜드리테일은 플리마켓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행복상회를 통해 제품 판매, 홍보를 희망하는 소상공인 업체의 참가를 받아 참여 업체의 매출을 올리고, 소비자와의 연계를 통한 상생 지원을 목적으로 동행축제에 참여했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9월 동행축제 참여로 지역 소상공인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라며 “추석 연휴를 앞두고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지역 제품을, 소상공인에게는 상생 유통 기회를 제공해 모두 풍요로운 명절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구 동아백화점·쇼핑점에서는 9월 1일 까지 행사가 진행된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9월 동행축제’는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경제활력 캠페인이다. 이는 내수 활성화를 위해 전국적 대규모 소비축제를 개최해 소비부담 완화와 중소,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목적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