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AI정책전략대학원 특임교수 임명

광주과학기술원(총장 임기철)은 AI정책전략대학원(원장 김준하)에서 인공지능(AI) 정책·전략 및 융합 과목을 담당할 분야별 전문가 6명을 특임교수로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특임교수로 임명된 분야별 전문가는 곽재원 아주경제 논설위원, 송인규 인큐택 대표, 박지혜 가치창조제이 대표, 조성범 테크레디 CSO, 안석현 오아시스스튜디오 COO, 이승유 KDI국제정책대학원 겸임연구위원 등 6명이다.

이들은 경영·정책·공학·언론에서 예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현장 전문가로서 AI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융합 교육을 맡게 된다.

임기철 총장은 “특임교수로 임명된 여러분이 현장 감각을 바탕으로 국가와 인류가 필요로 하는 미래 인재를 길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준하 원장은 "AI정책전략대학원은 융합 교육·연구를 통해 국내외 경제·사회·기술적 변화에 대응하는 혁신적 인재를 기를 것”이라고 밝혔다.

GIST AI정책전략대학원은 AI 기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하여 AI 기술의 비판적 수용과 윤리적 활용 능력을 갖춘 균형감 있는 AI 정책·전략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7월 12일 개원 행사 및 포럼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산업IT부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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