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맞춤 영양설계…매일헬스뉴트리션 '오스트라라이프'

호주 산양유 최다 함유
고령자용 영양조제식품
매일유업 자회사 출시

매일유업 자회사인 매일헬스뉴트리션은 고령자를 위한 맞춤 영양식 브랜드 '오스트라라이프(AUSTRALIFE)'를 론칭하고 국내 최다 산양유를 함유한 고령자용 영양조제식품을 출시하며 시니어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매일헬스뉴트리션 오스트라라이프[사진제공=매일헬스뉴트리션]

28일 매일헬스뉴트리션에 따르면 오스트라라이프는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누리는 건강하고 균형 있는 호주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브랜드로 국내 시니어 소비자들을 위한 맞춤 영양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한 오스트라라이프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규정하는 고령자용 영양조제식품 유형에 맞춰 전문적인 영양 설계를 바탕으로 만들었다. 고령자 필수 영양 섭취를 위해 프리미엄 원료인 호주 산양유의 영양(고품질 단백질)을 기본으로 알파-리놀렌산, 오메가3(EPA+DHA 30㎎), 식이섬유 등을 균형 있게 배합하고 비타민 15종과 미네랄까지 담았다.

산양유단백질은 전 세계 원유 생산량의 약 2.4%에 불과한 산양 원유로 만든 프리미엄 단백질이다. 구조가 산모의 모유와 유사해 소화가 편하고 흡수율이 높으며 비타민, 미네랄, 필수 아미노산 등 영양소가 풍부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스트라라이프의 제품 용량은 360g으로 하루 한 번 적정량(약 130㎖)의 물이나 우유, 두유 등에 분말 3스푼(36g)을 넣어 먹으면 된다.

매일헬스뉴트리션 관계자는 "나이가 들수록 신체 기능 저하나 만성질환 등으로 영양소 섭취가 부족해지기 쉽다"며 "시니어 소비자들이라면 식약처에서 규정한 고령자용 영양조제식품 식품 유형에 해당하는 제품인지 구매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스트라라이프는 시니어 맞춤 영양 설계로 단백질과 오메가3, 알파-리놀렌산 등 고령자에게 꼭 필요한 영양성분을 담았다"며 "시니어를 위한 프리미엄 영양 설계 제품을 찾는 고객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유통경제부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