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진출 ‘해월당’, 대구 동구지역 청년 14명 채용…제빵사·바리스타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22일, ㈜해월당과 함께하는 다(多)잡(Job) 데이를 개최했다.

㈜해월당은 부·울·경 지역의 대표 베이커리·카페 프랜차이즈로 오는 10월, 대구 동구 해맞이공원에 대구 첫 지점인 동촌점을 연다. 이날은 동촌점에서 일할 바리스타와 제빵사 등을 뽑는 자리였다.

해월당은 다잡데이를 개최해 대구 동구지역 청년 14명을 현장에서 채용했다.

신규직원 20명을 채용하는 이번 행사에 지역 청년 등 젊은 층 구직 수요자의 높은 관심으로 77명이 참여했으며, 제빵사 4명, 바리스타 10명 등 14명이 현장에서 채용됐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구직자들의 취업성공을 위해 앞으로도 기업 맞춤형 현장 면접지원 서비스로 많은 취업희망자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多)잡(Job)데이 행사는 기업의 구인 요청이 있을때 수시로 현장 면접 행사를 개최해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올 한해 7월까지 3개 참여기업의 요청으로 25명 면접자 중에서 7명이 취업의 기쁨을 누렸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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