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인천 강화·경기 파주·연천에 호우경보

오후 8시30분 기준

기상청은 17일 오후 8시30분을 기해 인천 강화·경기 파주·연천에 호우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서울을 비롯한 경기북부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린 17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 산책로가 물에 잠겨 출입통제되고 있다. 기상청은 서울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앞을 보기 어려울 정도로 비가 많이 내리며, 침수 등 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앞서 김포·고양·인천에 내려진 호우경보는 유지 중이다.

사회부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