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역 라비체, 서울 알짜입지 신규 공급

최근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급증하고, 전고점을 회복하는 단지가 늘고 있는 등 회복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지난 1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5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계약일 기준)은 지난달 29일까지 신고된 물량이 총 4935건이다. 이는 2021년 5월(5045건) 이후 3년 만에 가장 많은 것이며, 2021년 2월(5435건) 이후 3년 3개월 만에 가장 많은 거래량이기도 하다.

가격 회복세도 상당하다. 송파구 리센츠 전용 84㎡는 지난달 7일 2건이 26억원에 팔렸다. 이는 역대 최고가인 2022년 4월 26억5000만원의 98%까지 회복한 것이다. 강남구 압구정 현대아파트, 용산구 나인원한남 등 초고가 아파트들은 이미 거래될 때마다 역대 최고가를 갱신 중이기도 하다.

상황이 이렇자 신규 공급물량 대한 관심도 더욱 높아지는 분위기다. 실제로, 지난 5일 홍보관 개관한 ‘금호역 라비체’는 수요자들의 관심에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서울 성동구 금호동4가 일원에서 공급하는 ‘금호역 라비체’는 뛰어난 입지와 주변 대비 우수한 상품성까지 갖춘 곳으로 입소문이 났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시장 분위기가 좋지 않았는데, 최근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이 계속 언급되고 있는데다, 빌라 전세사기 등의 여파로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점 등 다양한 요인이 아파트값 상승을 예견케 하고 있어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도 높다”며 “특히 ‘금호역 라비체’는 수요자들이 만족할만한 살기 좋은 입지를 갖춰 5일 홍보관 개관하자 상담 및 방문 관련 문의가 크게 늘어, 빠른 계약 마감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금호역 라비체’는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일단, 단지는 지하철 3호선 금호역 초역세권이자, 지하철역이 단지 내 상가로 진출입로가 연결되는 직통 역세권이다. 게다가 약 1km 내에 지하철 5호선(신금호역), 6호선(약수역·버티고개역), 경의중앙선(옥수역)이 위치해 쿼드러플 역세권의 혜택을 누릴 수 있고,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 핵심 도로망이 가까워 서울 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금호역 주변으로 1만여 세대 생활권이 조성되어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춰있는 데다, 단지 약 500m 거리에 금남시장을 비롯해, 압구정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순천향대병원, 왕십리역 이마트, 비트플렉스 등도 가까워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교육환경도 좋다. 금옥초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안전한 통학 환경을 제공하며, 아이들세상유치원, 옥수초, 옥정중, 금호고, 서울방송고, 장충고, 동국대 등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실거주 시 만족도를 높여줄 그린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단지와 인접한 금호근린공원을 비롯해 달맞이공원, 매봉산공원, 한강공원, 서울숲, 남산공원 등 서울 대표 공원들이 가까워 쾌적한 환경을 누리는 것은 물론이고 여가생활을 즐기기도 좋다.

금호역 라비체는 현재 건축 심의를 통과해 사업 진행의 안정성이 보장되며,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서 인근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되어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할 만하다.

한편 ‘금호역 라비체’는 지하 6층~지상 29층 4개 동, 전용 59, 84㎡ 총 581세대 규모이며, 전용면적별로는 △59㎡ 390세대, △84㎡ 191세대로 구성된다.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에 위치하며, 5일 개관 해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선다. 홍보관 내부에는 전용 59㎡B타입 유닛이 마련된다.

디지털마케팅부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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