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선희기자
기상청은 30일 오전 9시40분을 기해 제주도산지에 호우경보를 발효했다.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에 29일 비가 내려 주말이지만 한산한 모습을 보인다. 2024.6.29 (사진=연합뉴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앞을 보기 어려울 정도로 비가 많이 내리며, 침수 등 사고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제주도북부중산간·제주도북부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된다. 강풍주의보는 풍속이 초속 14m 또는 순간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측될 경우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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