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25일 오후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열린 ‘2024 양천구 보훈가족 한마당’에 참석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를 기리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유공자 표창 ▲내빈 축사 ▲보훈가족 한마당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체험부스에서는 혈압과 혈당을 측정할 수 있는 건강부스를 비롯해 에너지 절약을 홍보하는 에코마일리지 부스 등 다양한 코너가 운영됐다.
이날 보훈가족 위안공연은 음악을 곁들인 스토리형 토크 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면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이야기로 풀어낸 공연은 잔잔한 감동을 자아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양천구 보훈가족의 예우와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