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2024 장애인스포츠 심판아카데미’ 운영

상임 심판 전문성 강화

삼육대 산학협력단은 이달 28일부터 11월23일까지 대한장애인체육회 연구용역사업인 ‘2024 장애인스포츠 심판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2024 장애인스포츠 심판아카데미 포스터. [이미지제공=삼육대]

장애인스포츠 심판아카데미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상임 심판의 공정성 확보와 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되는 연수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일반과정, 보수과정, 심화 과정으로 나눠 진행한다. 일반과정은 종목별 신규 심판 및 지난해 아카데미 미수료자가 대상으로 장애인스포츠의 이해 및 안전, 심판 윤리, 선수 인권 등 심판으로서 갖춰야 할 기초 자질을 함양한다. 보수과정은 아카데미 일반과정 이수자가 대상으로 교육을 통해 공정성 확보에 기여한다. 심화 과정은 종목별 상임 심판을 대상으로 전문가 특강 등을 운영한다.

김영미 삼육대 생활체육학과 교수는 “기존 상임 심판 활동에 대한 현장점검과 성과분석 결과를 토대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장애인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부 심성아 기자 hear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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