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대원 안전 확보하라”… 울산 중부소방, 상반기 감염관리위원회

울산 중부소방서는 11일 오전 10시 소방서 소회의실에서 2024년도 상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번 감염관리위원회에선 울산대학교병원 최욱진 교수(자문의사), 구급대원 등 11명이 참석해 각종 재난현장에서 결핵, 간염 등의 감염병이나 각종 감염물질에 노출되는 119구급대원을 보호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회의에선 ▲주요 추진실적 확인 및 감염관리 평가 ▲향후 감염관리 개선방안 및 건의사항 논의 ▲현장 출동대원 감염관리 애로사항 청취 등을 다룬다.

성진용 중부소방서장은 “구급활동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원으로부터 대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이송환자의 2차 감염 차단을 위해 구급대 운영에 힘을 쏟아 최상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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