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기자
충남교육청은 학교 공기순환장치 운영비 14억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교육청은 공기순환장치 운영에 따른 경비 부담이 커 학교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의견을 반영, 운영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공기순환장치가 설치된 학교 중 지원을 희망한 227개 학교에 총 14억 5919만원을 지원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지원을 통해 학교의 재정 부담은 덜고, 학생들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쾌적한 학습 환경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