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소스 간편식 '요리킥' 재단장

소스간편식 ‘요리킥’ 새단장 시장 공략
'10분 시리즈' 중화요리 소스 선보여
‘1분 시리즈’ 일식 카레로 재편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지난해 선보인 요리소스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요리킥'을 재단장했다.

'10분 요리킥' 시리즈는 중화요리의 콘셉트를 담았다. 직접 해먹기에는 조리과정이 어렵고 복잡한 중화요리의 특성을 고려해 소스 하나로 간단히 해결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1인 가구를 위한 ‘1분 요리킥’ 시리즈는 블렌딩 카레의 콘셉트를 부여했다. 각종 향신료와 재료를 담아 카레 전문점에서나 맛볼 수 있는 프리미엄 카레의 풍미와 맛을 집에서도 느낄 수 있다. 특히 1분 만에 조리가 된다는 것, 조리의 편리함이 이 시리즈의 큰 장점이다.

10분 요리킥 시리즈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근사한 요리를 간편하게 만들고 싶은 기혼 가구를 위한 제품으로 ▲마라상궈 ▲고추잡채 ▲마파두부 등 중화요리 3종이다. 각 메뉴에 알맞은 채소, 고기 등 재료와 요리킥 소스만 있으면 준비부터 조리, 플레이팅까지 10분 만에 근사한 중화요리를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가정에서 구현이 어려운 불향에 초점을 맞췄다. 섭씨 120도에서 파를 로스팅해 중식 전문 식당에서나 맛볼 수 있는 불맛의 풍미를 소스에 구현했다. 이를 위해 개발 과정에서 롯데호텔 총주방장 출신의 ‘대한민국 요리명장 남대현 명장’이 함께했다.

1분 요리킥 시리즈는 전문점에서 만나볼 수 있는 블렌딩 카레 메뉴다. 이 시리즈는 전자레인지에 1분만 돌리면 될 정도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으며, ▲갈릭키마카레 ▲버터치킨카레 등 일식카레 2종으로 구성했다. 대표 향신료인 강황, 큐민, 타임을 포함해 약 20가지 내외의 다채로운 향신료와 재료들을 조합해 카레의 깊은 풍미와 다채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유통경제부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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