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김철우기자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간호학과는 지난 11일과 18일,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취업역량 강화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동의과학대학교 간호학과 취업역량 강화캠프.
이번 프로그램은 4년 동안 쌓은 학생의 역량과 경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더 높은 수준의 학생 개인 맞춤형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11일에는 ▲발음, 발성, 호흡 등 건강한 목소리를 통한 안정적인 화법(강사: 하승아) ▲병원 맞춤 자소서(강사: 간호사연구소 한동수) 특강이 진행됐으며, 면접에 요구되는 발음, 발성 기술,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과 유의 사항, 병원별 자기소개서에 반드시 포함해야 하는 내용 등으로 이어졌다.
18일 진행된 모의 면접은 부산 소재 5개 병원 간호부서장이 면접관으로 참여해 학생들이 실제 면접 환경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원진선 학생은 “모의 면접을 통해 실제 면접 방법과 기술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윤지 간호학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의료 현장에서 요구되는 취업 능력을 직접 경험하고 증진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동의과학대학교 간호학과의 모든 교수진은 우수한 임상환경과 실무교육을 바탕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으며, 이번 ‘취업역량 강화캠프’는 간호학과 학생들이 의료 현장에서 빛나는 간호사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