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환기자
경기도 이천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4년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사업에 관내 6개 상권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위축된 지역 상권의 소비 심리를 개선하기 위한 행사형 사업으로, 1곳당 최대 1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이번에 선정된 상권은 ▲관고전통시장 ▲사기막골도자기시장 ▲예스파크상점가 ▲하이닉스골목형상점가 ▲설성골목상권 ▲대월골목상권 등이다.
이들 상권에서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한 달간 체험, 구매 영수증 인증 이벤트, 할인 및 경품 증정, 문화공연 등의 행사가 추진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행사가 서민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상권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