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학 취업역량 강화사업 본격 추진

대덕대 등 4개 대학 선정... 자격증 교육 프로그램 등 진행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전경 / 진흥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2024년 대학 취업역량 강화사업에 참여할 대학을 공모한 결과 대덕대, 대전대, 대전보건대, 우송정보대 등 4개 대학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학 취업역량 강화사업은 지역 대학별로 차별화한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대학별 최대 23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는 4개 대학 2545명에게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 취업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했다.

올해도 선정된 4개 대학 1120명에 자격증 교육 프로그램 및 현직자 및 전문가 초청 강의, 지역 기업 탐방 등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갖추는데 도움이 되는 대학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백운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재학 중인 대학생에게 취업 역량 강화와 졸업 후 진로 설계를 지원함으로써, 대전에 정주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팀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