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최순경기자
경남 거창경찰서는 지속되는 음주운전 단속 및 잇따른 음주 의심 112신고에 따라 주야간 불문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겨울철 특별음주운전 단속 기간 중 지난해 11월 19건, 12월 8건 음주운전 적발한 데 이어 지난 21일 기준 5건 적발했다.
또한 특별음주운전 집중 단속 기간 중 음주운전 단속 건수는 감소했다.
한편 거창경찰서는 지속해서 음주운전 적발되고 음주 사고도 계속 발생하고 있어 음주운전 신고 다발 지역 등 단속장소를 넓혀 주야간 불문 교통·지역 경찰 등 가용경력을 총동원해 단속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임영인 거창경찰서장은 “겨울철 음주운전 특별단속 기간 중 군민의 음주운전 근절 동참으로 음주단속 건수가 감소한 것으로, 앞으로도 음주운전 제로화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