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민현기기자
광주광역시 동구가 오는 19일까지 배움으로 행복한 일상을 실천하는 '2024년 동구평생학습관 프로그램' 33개 과정에 참여할 학습자 495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실버 택견 건강체조 ▲여행일본어 ▲영화가 내게로 왔다 ▲마음톡톡 원예치료 ▲소고춤 ▲동네 기록 사진 촬영반 ▲밤마실 해금 교실 등 새로운 강좌를 마련해 주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건강강좌부터 문화예술과 직업역량 강화 교육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19일까지 평생학습관에 방문·접수하거나 모바일 앱 '동구 두드림'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동구평생학습관 강좌는 구민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내실 있게 준비 했다"면서 "일상 속 배움을 통한 성장과 행복을 원하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