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환기자
경기도 화성시는 지난 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회 공공브랜드대상'에서 '브랜드캠페인' 부문과 '콘텐츠크리에이티브' 부문 등 2개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화성시 관계자들이 공공브랜드대상에서 수상한 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이 상은 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공공의 역할에 기여한 11개 부문을 시상한다.
화성시는 '브랜드캠페인' 분야에서 '100만 화성시 캠페인'을 통해 품격 있는 대도시 이미지를 다양하게 홍보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분야에서는 '화성시 광고·홍보대전(별별화성 어워즈)'의 참신함을 높이 평가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화성시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