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 송광면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 13명은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 80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들의 안부를 살폈다.
행사는 평소 송광면 주민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정기적으로 후원한 착한시민캠페인 배분금으로 진행됐다.
이에 노관규 순천시장은 평소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올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의 카네이션 전달’ 행사를 진행하는 등 이웃사랑에 솔선수범하고 있는 송광면 마중물보장협의체 이성형(민간)·이선화(당연직)위원장과 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또한 이선화 송광면장과 오은순 복지팀장은 민·관이 힘을 모아“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송광면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연경 기자 hss7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