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동절기 대비 건설현장 특별점검 시행·근로자 방한용품 지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겨울철을 맞아 건설 현장 중대 재해예방을 위해 지난 6일 부산항 신항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 점검과 근로자 방한용품 지원을 시행했다.

동절기 대비 건설 현장 특별점검 시행과 근로자 방한용품을 지원한 부산항만공사.

주요 점검 내용은 ▲동절기 대비 안전 위해요소 점검 ▲동절기 품질관리와 시험·검사의 적정성 ▲재해 예방시설 순찰·조치계획 점검 ▲건설장비 반입, 작업 허가제 운용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각 현장 동절기 대비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품질 관리를 각별히 주의 중이며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노력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 동절기 건설 현장 근로자 한랭 질환 예방을 위해 방한용품을 지원했다.

BPA 강준석 사장은 “동절기에 대비해 특별 안전 점검을 추진해, 부산항 신항 조성을 위한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히 기할 것”을 지시했으며 “방한용품을 통해 건설 현장 근로자의 건강 증진과 안전 예방을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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