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박진형기자
광주광역시 광산소방서는 30일 ‘관계인 소방 훈련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판매시설로 선정된 롯데마트 첨단점에 최우수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광주소방본부가 주관하는 대회로 요양병원 5곳, 물류창고 4곳, 판매시설 4곳 등 총 13개 대상이 참여했다.
화재 시 재난취약시설 근무자의 초기대처 능력 제고 및 대형 피해가 우려되는 특정소방대상물의 초기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롯데마트 첨단점은 이번 대회에서 ▲화재 초기 대응능력 ▲소방시설 활용 능력 ▲소방 계획서 적정성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 판매시설로 선정됐다.
김영일 광산소방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관계인의 초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소방훈련과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