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단지 ‘루시아 청담 514 더 테라스’ 눈길

최근 건설, 부동산 시장에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자금 경색에 따른 위기론이 확산되고 있지만, 극소수 이른바 ‘하이엔드 오브 하이엔드’를 찾는 고객층의 수요는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사업지들은 하이엔드 주거들 중에서도 가장 상품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데, 실제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충분한 사업성과 미래 가치를 입증하며 자금 조달에 성공하고 있다.

실제로 루시아홀딩스의 ‘루시아 청담 514 더 테라스’는 7월 자금 조달을 위한 브릿지론 연장이 결정되고, 최근 국내 최정상급 건설사와 본격적인 시공 계약을 체결하는 등 성공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해당 단지는 국내 최고의 입지인 청담동에 위치하며, 분양가 및 금리 인상 등 대외적인 이슈에도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최고급 하이엔드 상품”이라며 “루시아홀딩스는 지난해 도산대로 첫 프로젝트 ‘루시아 도산 208’을 2개월 만에 100% 완판했으며, 두번째 프로젝트인 ‘루시아 청담 546 더 리버’도 사실상 완판에 성공한 만큼 이번 프로젝트 ‘루시아 청담 514 더 테라스’도 분양성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루시아 청담 514 더 테라스’는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6층~지상 20층, 공동주택 25세대(계약면적 257~452㎡)와 오피스텔 20실(계약면적 179~223㎡)을 합쳐 총 45세대로 지어진다.

먼저 ‘루시아 청담 514 더 테라스’는 대한민국 최초의 수직 숲으로 건설된다는 점에서 기존 하이엔드와의 차별점을 두고 있다. 수직 숲은 건물에 나무와 식물을 식재해 건물 자체가 숲을 이룰 수 있도록 한 그린 건축물이다. 도시적이고 획일화된 주거 공간을 지양하고, 자연, 사람, 주거공간 그 본연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루시아홀딩스는 ‘루시아 청담 514 더 테라스’를 한단계 더 진화된 상품으로 설계했다. 일직선으로 올라간 건축물에 단순히 테라스만 추가된 1세대 수직숲을 넘어서는 2세대 수직 숲으로 건물을 층별로 엇갈리게 설계해 보다 많은 자연이 실내로 유입될 수 있도록 했다. 루시아홀딩스가 더욱 많은 햇살과 바람을 담기 위해 노력한 결과물이다.

내부 설계도 남다르다. 각 세대별로 조망권, 일조권 등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며, 이에 더해 단층형과 복층형,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타입을 구성해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내부 평면은 고객의 취향과 니즈를 반영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루시아홀딩스, ‘루시아 청담 514 더 테라스’]

더욱이 개인 세대가 전유할 수 있는 넓은 테라스가 제공돼 홈 카페, 소정원, 갤러리 등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건물 곳곳에 식재되는 다채로운 수종의 식물들을 통해 사계절이 변해가는 모습을 그 누구보다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세대 내에는 생활의 품격을 더해줄 고급 마감재가 적용된다. 이탈리아 하이엔드 주방가구 제품을 무상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전세계 욕실 제품 시장을 선도하는 명품 브랜드 제품들이 욕실에 시공될 예정이다.

단지 내 골프 파티룸, 멀티 피트니스, 웰컴라운지 등 다양한 맞춤형 커뮤니티 시설이 배치될 예정이고, 건물 최상층에는 풀카바나, 인피니티풀 등 도심 속에서 격이 다른 여유와 힐링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아트 큐레이팅을 비롯해 플랜테리어, 조식서비스, 하우스키핑, 발렛파킹 등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를 위한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모바일과 연동돼 편리한 루시아 브랜드만의 통합 리빙 플랫폼을 적용할 예정이다.

루시아홀딩스는 동영상 홍보 위주인 타 하이엔드 사업과는 다르게 삼성동에 위치한 루시아갤러리에서 ‘루시아 청담 514 더 테라스’의 유니트 건립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분양이 시작되면 내부 평면 및 인테리어 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루시아갤러리는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디지털마케팅부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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