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식 사천시장, 추석맞이 청렴 캠페인 실시

청렴 문화 정착·청렴 의식 확산하기 위해 마련

경남 사천시는 시청 행정동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박동식 시장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청렴 문화 정착과 청렴 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했으며, 박동식 시장을 비롯한 공보감사담당관 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박동식 시장이 시청 행정동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켐페인을 실시 하고 있다.

이날 ‘실천하는 청렴, 행복 도시 사천’, ‘청렴 의식 나이스, 부정부패 패스’, ‘부정 청탁 거리두기 청렴 문화 곁에 두기 ’ 등의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직원들의 생활 속 청렴 실천을 독려했다.

특히 공무원 3대 비위 근절 및 청탁금지법 개정사항 홍보와 함께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발생할 수 있는 공직 비리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투명하고 청렴한 행복 도시 사천 실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박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가져야 할 핵심 가치로서 명절에는 특히 직무관련자 등과 불필요하게 접촉해서는 안 된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전 직원이 다시 한번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청렴한 공직자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시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사천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윤리 의식을 제고하고,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자 청렴 주의보 발령과 함께 공직기강 감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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