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관 해남군수 ‘해남 나눔 리더 1호’ 가입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문화 만들겠다”

명현관 해남군수가 지역 나눔 문화 확산과 개인 모금 활성화를 위한 ‘나눔 리더’에 해남 1호로 가입했다.

명현관 해남군수가 ‘나눔 리더’ 해남 1호로 가입했다. [사진제공=해남군]

24일 해남군에 따르면 전남 사랑의 열매에서 추진하고 있는 ‘220인의 나눔 리더 릴레이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지역의 리더들이 선도하고자 마련된 모금 사업으로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도내 22인의 나눔 리더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눔 리더는 1년 내 100만원의 기부금을 약정하고, 기부를 실천하게 된다.

기부금은 전남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일상 불편을 해소하고,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명현관 군수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해남 나눔 리더 가입을 결정했다”며 “나눔 리더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가 더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