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박진형기자
광주광역시 동구가 오는 7월 31일까지 '지역사회 건강 조사'를 실시한다.
표본 가구로 선정한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명을 직접 방문해 조사할 예정이다.
▲건강행태(흡연·음주·식생활 등) ▲의료 이용 ▲교육과 경제활동 ▲삶의 질 ▲개인위생 등 총 17개 영역 145개 문항을 활용한다.
해당 조사는 지역 주민의 의료 이용 등 현황을 파악해 건강 수준을 진단하는 국가 승인 통계로 오는 12월 공표된다
지역보건법에 따라 매년 질병관리청과 17개 시·도, 258개 보건소가 함께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