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원익IPS, 기관 순매수 효과·매력적인 주가 밸류

31일 원익IPS 주가가 상승세다. 시초가 3만5950원에서 출발해 장 초반 3만6100원까지 올랐다. 이날 오전 10시18분 기준으로는 상승 폭이 둔화하면서 전 거래일 대비 0.43% 오른 3만535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행보를 보여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날에도 기관은 3억5300만원가량 순매수 중이다.

최근 다올투자증권은 원익IPS에 대해 '해 뜨기 전이 가장 어둡다'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원을 내놨다. 일시적인 실적 훼손보다는 본질적인 장비 포트폴리오 가치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키움증권도 '여전히 매력적인 주가 밸류에이션'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증권자본시장부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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