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디지털 피트니스 플랫폼 ‘헬스케어존’ 개소

동의과학대학교 스포츠센터가 신개념 디지털 피트니스 플랫폼 ‘헬스케어존’을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도 동의과학대학교 총장, 변종준 부산진구스포츠클럽 회장, 장선미 부산스포츠과학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헬스케어존은 ICT 기술이 융합된 최신 장비로 근골격 검진·체성분 측정하고 운동프로그램을 설계하는 최첨단 플랫폼이다.

헬스케어존에서는 사용자의 개인별 측정 바디 데이터를 인공지능이 체계적으로 분석 후 헬스케어디자이너에게 전달해 맞춤형 운동처방과 종목을 처방받을 수 있다.

동의과학대학교 헬스케어존 개소식에서 김영도 총장(왼쪽 세 번째)과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동의과학대는 2021년 부산진구청과 ‘지역 맞춤 인력양성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을 기반으로 한국스포츠 컨설팅협회, BTinc과 헬스케어디자이너 인력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때 양성한 헬스케어디자이너를 ‘헬스케어존’에 투입할 예정이다.

김영도 총장은 “헬스케어존으로 지역주민들의 안전하고 체계적인 운동을 제공할 수 있으며 종목별 엘리트 선수들에게도 한층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의과학대 헬스케어존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운동 관리체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성장클리닉존도 증설할 계획이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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