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운영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평가 최우수 ‘A등급’

신라대학교 학교법인 박영학원이 수탁 운영 중인 신라직업재활시설이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직업재활시설 412개소를 대상으로 ▲시설·환경 ▲재정·조직 운영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 운영 등 6개 영역으로 A(최고)부터 F(최하)등급까지 평가했으며 신라직업재활시설은 모든 영역에서 A등급을 받았다.

특히 신라직업재활시설은 2019년 평가에서 성인 장애인 대상 과학 에듀테인먼트 ‘유레카’ 사업으로 우수프로그램 전국 2위에 선정됐다. 2022년에는 꽃을 활용한 장애인 직업 재활사업 ‘오늘도 화(花)사 시즌 3 스며들다’로 우수프로그램 혁신상을 받았다.

신라대학교.

또 영·호남 전체 권역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로부터 원예영역 중심 중증 장애인 생산품을 인증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발생한 수익금은 전액 장애인 근로자의 자립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신라직업재활시설과 신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장애인 직업 재활 전문 사회복지역량 향상을 위해 공동 혁신 프로그램 운영·취업 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장애인 복지 발전의 모범적 산학협력 실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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