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 신축 공사

내년 12월 준공 예정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총 사업비 335억 원을 투입하여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1만594㎡ 규모의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 신축 공사를 착공하고 내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신축되는 창성동 별관은 내진설계 등을 적용하여 안전한 청사 건립을 목표로 설립될 예정이며, 다양한 문화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준공은 내년 12월 예정이며, 광화문 인근에 건물 임차 중인 정부 기관(전용면적, 1만5579㎡)의 사무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조소연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정부청사관리본부에서 추진 중인 ‘똑똑한 업무공간 활용사업’을 적용하여 공간 활용 혁신과 업무효율을 높이고 공무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겠다”라며, “임차 면적 일부를 해소하여 예산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덧붙여, “경복궁 인근에 위치한 특성을 고려하여 주변 경관과 어울리면서도 안전한 청사를 건립하여 효율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사회부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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