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김춘수기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담양군은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이 13일 이병노 담양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병노 군수는 담양군공무원노동조합 구성원들의 권익 신장과 노동조건 향상에 기여해왔으며, 정당한 노조 활동 보장은 물론 행정·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했다.
또 노사 상생 워크숍,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는 직원을 위한 가족 힐링의 날, 직장 동호회 활성화 지원 등 직원 사기진작에 앞장섰다.
이에 시군구연맹은 감사를 표하기 위해 전남지역 단위노조 추천을 받아 담양군청을 방문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병노 군수는 “기초자치단체의 노조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계시는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에 감사하다”며 “우리 군의 공직자들이 행복해야 군민도 행복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소통하고 공감하는 군정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