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2024년 6월 완공 예정, 총 사업비 2조9000억 투입
파주 운정~연신내~삼성 46km 구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6일 국토교통부 2차관과 함께 GTX-A 공사가 한창인 연신내역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어명소 2차관 방문을 맞아 은평구는 연신내역 복합문화광장 조성방안과 신분당선 서북부연장 조기 착공, 서부선 고양·은평선 신사고개역 신설을 건의하기도 했다.
GTX-A 4공구는 파주 운정~킨텍스~대곡~연신내를 거쳐 서울역~삼성 노선으로, 길이만 46.04km에 달한다. 총 사업비는 2조9017억 원이고 2024년 6월 완공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연신내 일대 원활한 교통과 구민들의 복합문화광장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승록 노원구청장, 제107회 정례동장회의 개최보고회 참석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6일 오후 2시 노원구청 6층 소강당에서 열린 ‘제107회 정례동장회의 개최보고회’에 참석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을 비롯해 김인철 부구청장, 19개 동장,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동주민센터 운영평가 시상, 동 복지평가 시상, 정례동장회의, 질의응답 및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 주제는 ‘강설에 대한 제설 실태 및 개선 대책 보고’를 시작으로 ‘어르신일자리사업을 활용한 청소대책 보고’였으며, 이후 참석자들의 관련 질의응답 및 안건논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주민들이 동주민센터에 건의한 안건은 확실히 처리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동장들은 노력해달라”며 "오늘 회의에서 나온 이야기들을 신속히 검토하고 처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