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기업협회, DTx 정책·제도화 촉진 토론회 개최

디지털치료기기(DTx) 정책·제도화 촉진을 위한 토론회 포스터 (사진=한국인터넷기업협회 제공)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디지털 치료기기(DTx) 정책·제도화 촉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오는 11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국내 DTx 산업의 정책·제도화 촉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이 날 토론회에서는 박명철 경운대 교수, 한덕현 중앙대 교수, 강성지 웰트 대표가 국내 DTx 산업 활성화 방안 등의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김치용 동의대 교수의 진행으로 이동규 동아대 교수, 이영민 문화체육관광부 게임콘텐츠산업과장, 정준화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차윤선 한국조지메이슨대 실장, 채규한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정책과장이 패널로 참석해 DTx 생태계 구축 및 시장 발전을 위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인터넷기업협회 관계자는 “DTx는 3세대 치료제를 넘어 전 의료체계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혁신적인 전략 산업"이라며 "이번 토론회에서 국내 생태계 구축에 대한 논의와 함께 우리나라가 DTx 시장에서 글로벌 선도국가로 나아갈 수 있는 다양한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다.

DTx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참석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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