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슈어소프트테크·벨로크' 스팩 합병 상장 예심 통과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한국거래소가 벨로크와 합병 예정인 IBKS제18호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 및 슈어소프트테크에 대한 상장 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5일 밝혔다.

거래소는 이날 코스닥시장본부 상장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두 기업에 대한 상장 예비심사 결과를 이같이 확정했다고 밝혔다.

IBKS제18호기업인수목적회사의 합병 대상은 벨로크다. 2009년 9월 설립된 벨로크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시스템통합 및 관리업을 영위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보안솔루션, 보안 서비스 등이 있다. 2021년 기준 연간 매출액은 252조4200만원, 영업이익 31조9100만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공모 예정 금액 및 주당 예정 발행가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정현 대표가 83.4%의 지분을 보유한 최대 주주다.

슈어소프트테크 역시 스팩과의 합병을 통한 상장을 추진하는 중소기업이다. 합병대상법인은 'NH기업인수목적22호'다.

2002년 3월 설립된 슈어소프트테크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기업이다. 소프트웨어 자동화 검증 플랫폼 등을 주력 제품으로 보유하고 있다. 2021년 369조1700만원의 매출액(이하 연결기준)을 올렸고, 영입이익은 67조3500만원이다. 슈어소프트테크 역시 공모 예정 금액 및 주당 예정 발행가는 미정이다.

특히 차량용 소프트웨어 검증 프로그램의 국산화에 성공해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대차가 직접 투자에 나서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현대차는 슈어소프트테크 지분 약 15.9%를 보유한 3대 주주다. 최대 주주는 창업자인 배현섭 대표(35.8%)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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