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노 담양군수, 새해 첫 행보 ‘민생’ 현장 찾아

어려운 경제상황 속 군민 만나 새해 인사 나눠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이병노 담양군수가 새해 첫 행선지로 담양 전통시장을 찾아 군민들에게 따뜻한 새해 인사를 건네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군수는 민선 8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철학으로 취임 이후 현장을 방문해 군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을 추진하고자 노력해왔다.

이어 올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담양 전통시장 재건축사업 현장을 살폈다.

전통시장 현대화사업을 통해 새롭게 문을 열 시장은 연면적 6213㎡, 지상 3층 규모로 총 공사비 153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다.

1층은 상설점포 50개소, 2층에는 푸드코트 및 레스토랑, 3층에는 휴게 및 편의시설 등을 갖춘 루프탑 가든형 시장으로 재탄생,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병노 군수는 “계묘년 새해 군민들의 삶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며 “군민과 함께 담양의 미래를 새롭게 열어갈 민선 8기의 실질적인 원년인 올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를 반드시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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