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부회장에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대표 내정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대표가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7일 삼성중공업은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최 부회장은 지난 5년간 삼성엔지니어링 대표를 맡아 끊임없는 혁신 활동을 통해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부사장 이하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확정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정진택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사장과 삼성중공업을 맡아 사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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