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이준경기자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17일 영암대불초를 방문해 초등돌봄교실 수업을 참관했다. 사진=전남도교육청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17일 초등돌봄교실을 방문, 현장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영암 대불초등학교를 찾은 김 교육감은 여름방학 중 초등돌봄교실 운영 현황을 살피고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돌봄교실 수업을 참관했다.
이어 도교육청 돌봄 담당 부서 및 학교 관계자와 함께 대불초 돌봄교실 운영을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중 교육감은 “지속해서 증가하는 돌봄 수요 대응과 돌봄교실 운영시간 단계적 확대 등 초등 전일제 교육 추진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방문했다”며 “교육에 대한 국가책임 영역 확대를 통해 아이들의 안전한 성장을 도모하고 학부모 돌봄 부담을 낮추는 방안을 마련해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