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현기자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쿠팡이츠서비스는 고용노동부·현대오일뱅크와 함께 배달라이더들이 자주 이용하는 전국 주유소에서 안전 배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쿠팡이츠서비스는 이달 8일부터 3개월 동안 현대오일뱅크 전국 주요 주요소 배너 설치를 지원했다. 배너에는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신호지키기 ▲운전 중엔 전방주시 ▲차선변경 주의 ▲신호 바뀌면 잠시 후에 출발하기 등 기본 안전수칙 4가지가 담겼다.
쿠팡이츠서비스 관계자는 "쿠팡이츠의 단건배달은 기존 묶음 배달과 달리 이동 중 단말기 조작이 필요 없어 안전한 시스템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과 입점업체의 원활한 배달을 위해 배달파트너를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