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목표 전국 제패! … 동의대 축구부, 제103회 전국체전 부산대표 선발

동의대학교 축구부가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동의대 축구부가 오는 10월 7일~13일 울산시에서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남자대학부’ 부산 대표로 선발됐다.

부산시 축구협회 주관으로 지난 6월 24일~30일까지 기장 월드컵빌리지에서 열린 선발전에서 동의대는 첫 경기에서 동의과학대를 4-0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토너먼트로 진행된 대회 결승전에서 동의대는 부산외대를 누르고 결승에 진출해 동아대를 상대했다.

동의대는 전반에 먼저 1골을 내줬으나 후반 4분 코너킥의 경합 상황에서 나온 동점 골과 경기 종료 직전 정진규 선수가 PK 골을 성공시키며 스코어 2-1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동의대는 2018년 제99회 대회와 2019년 제100회 대회에 부산 대표로 출전했으며 코로나로 2년간 전국체전의 축구 남자대학부 경기가 취소된 이후 3년 만에 전국체전 무대에 나선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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