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봉석기자
국내 대표 건설사 코오롱글로벌㈜이 구미시 인동 중심생활권에 선보이는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가 지난 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가운데,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30도 이상의 무더위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말간 1만명이 넘는 내방객들이 견본주택을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면적 76~109㎡ 5개 타입의 공동주택 90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앞서 분양한 1차 291가구와 합쳐 총 1,198가구의 하늘채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이 단지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와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모든 평형에 다양한 형태의 드레스룸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복도 팬트리의 스타일도 유상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어 여유로운 수납공간도 갖춘다.
또한,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답게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단지 내 캠핑장, 산책로, WATER LOUNGE, 잔디정원과 같은 특화조경도 마련되어 주거 쾌적성을 확보했으며, 단지 인근의 천생산과 연계되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단지로 지역에서 입소문이 자자하다.
여기에 피트니스, 골프클럽 등 주민운동시설과 카페라운지, 북카페를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가 조성돼 입주민들의 편의 환경이 우수하며, 어린이집, 키즈스테이션, 어린이도서관, 다함께 돌봄센터를 포함한 보육시설도 단지 내에 들어서 아이 키우기 걱정없는 아파트로서의 가치도 높였다.
코오롱글로벌㈜만의 첨단 시스템도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하늘채만의 공간솔루션인 칸칸 스마트 스페이스가 적용된다. 칸칸 스마트 스페이스는 최근 가구 내 구성원과 가구별 라이프스타일이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현재의 주거 트렌드를 반영해 안방공간 분리 등 개별적인 공간조성이 가능한 모듈시스템으로 유상옵션을 통해 선택 가능하다. 게다가 가구 내 조명, 가전제품의 모바일 원격제어와 외출·귀가모드를 통해 편리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하늘채의 홈 IoT 서비스인 IoK도 도입했다.
한편,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가 조성되는 경북 구미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면적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뿐만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을 갖추며,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권 전매 및 재당첨 제한도 없다.
단지의 청약일정으로는 7월 11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월 12일(화) 1순위 청약(해당지역·기타지역 동시 접수)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하며, 7월 19일(화)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8월 1일(월)부터 8월 4일(목)까지 4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단지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비롯해 발코니확장 무상 시공, 계약금 정액제 등 차별화된 금융혜택도 제공한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