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불교사회연구소 종합보고서2’ 발간

[아시아경제 서믿음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백년대계본부 불교사회연구소가 ‘불교사회연구소 종합보고서2’를 발간했다. 2016년 6월부터 지난해까지 연구소가 이룬 성과를 집약했다.

연구소가 밝힌 성과는 크게 네 가지다. 연구소는 ▲중장기 전략 과제 설정 ▲종교의 사회적 역할이라는 보편적 담론을 형성하기 위한 연구 ▲미래 세대 청소년들에게 불교를 어떻게 전할 것인가에 대한 새로운 과제와 분야 개척 ▲호국불교라는 틀에서 ‘현대사회와 불교’로 범위를 확장했다고 설명했다.

불교사회연구소 소장 원철스님은 “불교사회연구소는 종단을 대표하는 연구기관으로서 여러 한계에도 불구하고 종단이 필요로 하는 종책을 생산하고, 불교적 가치의 사회적 실현을 위한 궁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사부대중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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