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투핸즈게임즈에 투자 및 '챔피언 스트라이크' 온보딩 결정

[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위메이드가 투핸즈게임즈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6일 밝혔다.

투핸즈게임즈는 온라인 골프 게임 '팡야'를 성공시킨 엔트리브소프트 창업자 김준영 대표와 원년 핵심 개발자들로 구성된 개발사다.

전략적 투자와 함께 '챔피언 스트라이크' 온보딩 계약도 맺었다. 챔피언 스트라이크는 약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고 14개 언어를 지원한다. 아울러 투핸즈게임즈는 올해 하반기 글로벌 출시 목표로 새로운 골프 게임을 개발 중이다.

김준영 투핸즈게임즈 대표는 “위믹스 플랫폼이 선도하고 있는 P&E(Play and Earn·게임하며 돈을 버는) 패러다임에 깊게 공감하여 참여하게 되었으며 이용자들에게 보다 흥미롭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위메이드와의 창의적인 협업을 통해 전략과 골프 게임 장르에서 성공적인 글로벌 IP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전세계의 다양한 블록체인은 상호운용성을 기반으로 모두 연결될 것”이라며 “위믹스는 투핸즈게임즈와 같은 뛰어난 역량을 갖춘 개발사들과 협업하며 가장 많은 이용자들이 즐기는 플랫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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