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에 0세 전담 어린이집 문 연다…경남서 유일

허성무 창원시장은 10일 창원형 0세아 전담 어린이집으로 최종 선정된 어린이집 5개소 원장에게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경남 창원시는 10일 ‘창원형 0세 전담 어린이집’으로 최종 선정한 어린이집 5곳에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0세 전담 어린이집 운영은 경남에서는 창원이 유일하다. 해당 어린이집은 의창구 북면 라별어린이집, 성산구 반림동 하나둘셋어린이집, 마산합포구 진동면 미르어린이집, 마산회원구 내서읍 푸른어린이집, 진해구 용원동 해달별어린이집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선정 공고를 낸 이후 서류·현장 심사 및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근 이들 어린이집을 0세 전담 어린이집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0세 전담 어린이집은 말 그대로 보다 세심한 보살핌이 필요한 만 0세 아동만을 보육하는 어린이집을 의미한다. 일반 어린이집 0세 반은 교사 1명당 3명을 보육하지만, 전담 어린이집은 교사 1명이 2명을 맡는다.

선정된 0세 전담 어린이집 5곳은 이달 아동 입소와 교사 모집 등 준비를 거쳐 3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시는 교사가 아이에게 더 집중할 수 있어, 질 높은 보육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맞벌이 가정 및 취업 여성의 보육 문제를 해소함에 따라 출생률 제고 등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해당 어린이집 원장들이 최선을 다해 운영해 주시기를 바라며, 시도 아이와 부모, 보육교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보육정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lx90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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