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전현무?'…이혜성, 강호동 돌발 질문에 '진땀'

이혜성이 강호동에게 연인 전현무와 함께한 생일파티를 간파당했다. /사진= MBC에브리원 '맘마미안' 방송 캡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혜성이 강호동과 이수근의 '생일파티' 추궁에 진땀을 흘렸다.

2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맘마미안'에서는 강호동이 이혜성의 생일파티에 참석한 전현무를 포착하며 이혜성을 당황케 했다.

이날 막내 MC 이혜성은 "연말을 맞아 축하할 일이 있다. 김정묵 셰프가 3년 연속 미슐랭 1스타를 받으셨다"며 박수를 보냈다. 이에 강호동은 "그걸 어떻게 알았느냐"고 물었고, 이혜성은 "생일 파티를 거기서 했다"고 답했다.

이혜성의 생일은 지난 11월26일이었다. 실제로 이혜성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김정묵 셰프 레스토랑에 방문한 인증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이혜성의 당황한 듯한 표정 변화에 강호동이 함께한 이가 누구냐고 거푸 묻자, 이혜성은 "아 네, 부모님과 함께"라고 수줍게 답하며 "아버지랑"이라고 답하며 폭소했다.

전현무의 존재를 눈치 챈 강호동은 "그 분을 아버지라 부르느냐"고 물으며 "전 아버지가 되겠네요"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에 더해 이수근은 "나이 차이로는 아버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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