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기자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KB증권이 구독형 투자정보 제공 서비스 '프라임클럽' 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투자 특강을 개설했다.
KB증권은 이 같은 '주식대학' 강좌를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 프라임클럽은 매월 일정액을 지불하면 투자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 프라이빗뱅커(PB)가 각종 상담도 해주는 구독형 서비스다.
이번 주식대학 강좌는 KB증권 리서치본부 대표 연구원들이 경제나 산업의 기초 분석 방법을 개인 투자자의 눈높이에 맞도록 쉽게 설명 해주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총 16개 강좌이며 이은택 KB증권 주식전략팀장 '주식 시장을 전망하는 방법’을 시작으로 2차전지 산업, 건설과 반도체, 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여러 산업의 핵심 구조와 내년 전망을 소개한다. 또한 글로벌주식팀 연구원들이 소개하는 미국주식 투자방법, 중국시장 핵심포인트와 투자전략도 담겼다.
프라임클럽 서비스를 구독하는(유료 또는 1년 무료이용)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최근 KB증권은 프라임클럽 서비스 2주년을 맞아 내년 3월 말까지 서비스 가입 모든 고객에게 구독료 무료 1년 행사도 진행 중이다.
김유진 KB증권 프라임센터장은 "투자자들에게 있어 이제는 정보가 없는게 아니라 넘쳐나는 정보 중에서 어떻게 유용한 정보를 선별하고, 분석하는지가 투자의 성패를 결정짓는 요인"이라며 "KB증권의 대표 연구원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고객 눈높이에 맞게 쉽게 전달하고자 ‘주식대학’ 강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