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2021 베트남 국제 베이비·키즈페어' 온라인 개최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코엑스가 29일부터 3일간 유아교육전시회 주최사인 세계전람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1 베트남 국제 베이비&키즈페어'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 10회째 열리는 이 행사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영유아산업 전문 전시회로, 유아·아동용품, 교육, 패션, 가구, 장난감 관련 기업 38개사가 참가한다.

같은 기간 열리는 '온라인 수출 상담회'는 유이캉, 요디, 에스앤비(SNB)와 같은 대형 현지 유통 바이어 50여개사와 200건 이상의 화상 수출 상담이 진행된다.

코엑스 관계자는 "베트남 현지 코엑스 조직과 10여년간 운영해온 바이어 네트워크를 총동원하여 온라인 전시회와 수출상담회를 준비했다"며 "위드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K-베이비 산업의 신남방 진출과 비즈니스 활동에 큰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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