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어가는 가을, 오케스트라와 해설이 지친 시민을 달랜다 … 경산시민회관 무료공연

27일 오후 7시 ‘해설이 있는 음악, 동물의 사육제’ 무대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경북 경산시민회관에서 해설이 있는 음악 무대를 무료로 펼친다.

경산시민회관은 오는 10월 27일 오후 7시 음악회 ‘해설이 있는 음악, 동물의 사육제’를 공연한다.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무료로 공연되는 이번 음악회는 전통 오케스트라 공연에 오페라 아리아 등 다양한 장르 성악가의 협연이 펼쳐진다.

깊어가는 가을밤 시민의 감성을 자극하는 해설도 음악회의 묘미다.

교도소 등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태교음악회’ 등으로 경산지역 예술문화 발전에 앞장서 온 경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지휘 김혜경)이 출연한다.

테너 오영민, 팝페라 소프라노 소울 배은희가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클래식 음악에 대중적인 음악을 더한 라이브 퍼포먼스 공연도 선사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19석 좌석 제한으로 운영된다. 오는 18일부터 경산시민회관 예매 사이트가 열린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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