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윤기자
[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기업교육 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이 디지털전환에 발맞춰 메타버스 연수원과 인공지능(AI) 코칭 등 차세대 교육 솔루션에 주력한다.
14일 휴넷은 온라인 라이브로 ‘2022 HRD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헬로! 디지털 러닝(Hello! Digital Learning)’으로 디지털 기반의 미래 기업교육을 전망했다. 행사에는 1000여명의 기업교육 관계자들이 접속해 디지털 러닝으로의 전환 과정을 살펴봤다.
이 자리에는 폴킴 스탠퍼드대학교 교육대학원 부학장, 장동선 궁금한뇌연구소 대표, 에듀테크 전문가 칼라 토거슨 등 세계적인 명사들이 디지털 러닝·마이크로 러닝 등에 대한 식견을 공유했다.
휴넷은 이 자리에서 디지털 러닝의 효과를 극대화 하는 미래형 HRD 솔루션을 다양하게 공개했다. 대표적인 자사 에듀테크 상품인 ▲마이크로 러닝에 최적화된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 ‘휴넷 프라임’과 ‘휴넷 북러닝’ ▲러닝 저니 방식을 적용한 ‘휴넷 MBA’ ▲국내 최초의 인공지능 학습관리 시스템 ‘랩스(LABS)’ 등을 소개했다.
아울러 최신 기술을 적용, 개발 중인 메타버스 연수원과 AI 코치 ‘세이지’와 AI 강사 프로그램 등을 선보였다.
조영탁 휴넷 대표는 “휴넷은 일과 학습의 결합을 통한 성과 창출을 목표로 교육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며 “내년에 선보일 인공지능 코치, 메타버스 연수원에 주목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