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우래기자
셀린 부티에가 숍라이트클래식 우승 직후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갤러웨이(미국)=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숍라이트 챔프’ 셀린 부티에(프랑스)가 34위로 도약했다.
5일 오전(한국시간) 공식 발표된 주간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2.70점을 받아 지난주 65위에서 31계단 상승했다. 전날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 시뷰골프장 베이코스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숍라이트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8언더파를 몰아쳐 1타 차 우승을 완성했다. 2019년 2월 ISPS 한다빅오픈 우승 이후 2년 8개월 만에 통산 2승째다.
넬리 코르다(미국) 1위(9.66점), 고진영(26) 2위(8.22점), 박인비(33ㆍKB금융그룹) 3위(6.98점), 김세영(28ㆍ메디힐) 4위(6.34점), 하나오카 나사(일본) 5위(5.64점) 등 상위권의 변화는 없었다.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준우승자 이민지(호주)는 1계단 오른 6위(5.57점)다.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우승자 송가은(21·MG새마을금고)은 72계단 점프한 89위(1.40점)에 이름을 올렸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