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 가을 야구 시즌…LG트윈스와 '야구 패키지' 선보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LG트윈스와 선보이는 '야구 패키지'.

스위트룸 1박, 18만원 상당 LG 트윈스 굿즈, 호텔 수제맥주 투고세트 포함클럽층 객실 선택 시 가을 야구 상징 LG트윈스 유광 점퍼 제공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가을 야구 시즌을 맞아 LG트윈스와 함께 야구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호텔 스위트룸에서 LG트윈스의 유니폼과 모자 등 굿즈 세트와 함께 경기를 응원할 수 있다. 오는 6일부터 11월30일까지 판매된다.

'무적 LG야구 패키지'는 주니어 스위트 1박과 LG 트윈스 홈 유니폼 2벌, 오리지널 모자 2개, 응원배트, 응원타월 등 약 18만원 상당의 굿즈 세트를 선물로 제공한다. 1층 로비라운지&바에서 픽업 가능한 호텔 시그니처 수제맥주 2잔과 트러플 감자튀김 투고 세트도 패키지에 포함, 객실 내에서 야구를 응원할 수 있다.

호텔 최상층 34층에 위치한 클럽 인터컨티넨탈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클럽 주니어 스위트 객실 선택 시 클럽 라운지 2인 이용 혜택, LG 트윈스 유광 점퍼 1개가 추가로 제공된다. 클럽 인터컨티넨탈 라운지에서는 전용 체크인과 체크아웃, 조식, 애프터눈 티, 칵테일 아워 등을 경험할 수 있다.

호텔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골프, 요가, 야구 등 체험형 패키지에 대한 고객 수요가 점차 높아지고 있어 이번 패키지를 기획하게 됐다"며 "올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LG트윈스 팬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경기장에서 직접 응원할 수 없는 아쉬움을 달래기에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적 LG 야구 패키지'는 2021 KBO리그 포스트시즌 기간을 포함해 11월 말까지 판매된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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