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안동규·임상수 교수, 자치분권위 전문위원 위촉

왼쪽부터 조선대 안동규·임상수 교수. = 조선대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조선대는 안동규 기계공학과 교수와 임상수 경제학과 교수가 제4기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재정 분권 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8일 밝혔다.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는 ‘지방자치 분권 및 지방행정 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 핵심과제인 자치분권을 실현하기 위해 정책 등을 총괄 조정하는 기구다.

안 교수와 임 교수는 재정 분권 전문위원으로 지방재정의 자율성·책임성 제고를 위한 지방재정 제도 개편방안 등을 마련하고 재정 분권 관련 사항에 대해 연구·검토를 지원하게 된다.

안 교수는 “재정 분권을 위해 다양한 관점에서 정책을 검토하고 조사하는 역할에 충실히 임하겠다”며 “진정한 풀뿌리민주주의를 위한 지방재정 제도 개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ives081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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